‘백스트리트 보이즈’ 닉 카터 내한
전설적인 보이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가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1993년 결성된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Everybody(Backstreet’s Back)’ ‘As Long As You Love Me’ ‘I Want It That Way’ ‘Shape of My Hear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총 1억3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빌보드 앨범 차트 10주간 1위에 오른 3집 ‘Millennium’(1999)을 비롯해 4집 ‘Black & Blue’(2000)와 9집 ‘DNA’(2019) 등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까지 차트를 휩쓸며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내한공연을 하는 닉 카터는 그룹의 막내이자 매력적인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02년 싱글 ‘Help M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뎠고, 2014년에는 역시 전설적인 보이그룹이었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 조던 나이트와 협업한 듀엣 앨범 ‘Nick & Knight’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는 1996년 백스트리트 보이즈 데뷔 앨범 홍보일정으로 처음 찾은 이후 2006·2008·2010년 3차례 내한공연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Who I Am’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내한공연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성사된 내한무대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와 전화(1544-1555)로 하면 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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