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군단 방공단 지원중대 장병들
‘300워리어’ 선발대회서 황금베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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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군단 방공단 지원중대가 지난해 열린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300워리어) 선발대회에서 ‘최정예 국지방공레이다반’에 등극했다.
군단 방공단은 20일 “최준근 상사, 임승현 중사, 박재빈 하사, 장선호 병장, 김민건·주성률·최강준 상병이 300워리어 국지방공레이다반에 선정돼 최근 황금베레모와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군은 2016년부터 300워리어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분야별 최고 기량을 가진 전투원을 선발하고 있다. 북한의 소형무인기·쓰레기풍선 도발 위협 증가에 따라 2023년에는 국지방공레이다 분야를 추가했다.
국지방공레이다는 전·평시 방공작전에 필요한 장비로 레이다가 탐지한 항적 정보는 우리 군이 보유한 타격장비와 연동된다. 2022년 말 북한이 우리 영공에 침투시킨 소형 무인기를 최초로 탐지한 장비로 잘 알려졌다.
전방 군단 방공단 국지방공레이다반들이 참가한 선발대회는 지난해 말 육군방공학교에서 이틀간 열렸다. 5군단 방공단 지원중대는 레이다장비 운용과 팀워크, 체력측정, 전투부상자처치 등 전투력 발휘에 필요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단은 지난 16일 김성민(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국지방공레이다반을 포함한 300워리어 선발자를 초청해 격려했다. 최정예 300전투원의 한 명으로 선정된 최 상병은 “평가를 준비하며 팀원들 간의 단결과 협동심, 개인 전투기술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준근(상사) 레이다반장은 “팀원 모두가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대한민국 하늘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토대로 언제라도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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