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안규백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4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고 안 의원실이 19일 밝혔다. 안 의원은 16년 차 국방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질의를 선보이며, 22대 첫 번째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의원은 △드론 조기 전력화를 통한 현대적 역량 배가 △병역자원 감소에 따른 민·군 융합형 군 구조 개편 △한국형 3축 체계 사각지대 점검 △재벌가 병역면탈 차단 △초급 간부 처우 개선 △엄중한 안보 상황 속 한반도 평화 재건을 비롯한 100여 개의 차별화된 현안을 발굴해 정책 국감을 주도했다.
특히 안 의원은 우리 군의 속도감 있는 드론 전환을 주문하며 큰 활약을 했다. 대표적으로 ‘박격포식 드론 화기부대’ 전환을 통한 소부대 현대전 역량 강화를 역설하면서 조기 드론 전력화를 위한 별도의 신속 드론획득체계 등 제도 신설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또 인구 절벽으로 인한 병력자원 급감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군사기업(PMC), 유지·보수·정비(MRO)를 활용한 민·군 융합형 군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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