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신속한 심폐소생술 국민의 생명 구한다

입력 2024. 12. 17   17:02
업데이트 2024. 12.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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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전 부대원 경연대회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17일 시행한 ‘2024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참가 장병이 가슴압박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이 17일 시행한 ‘2024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참가 장병이 가슴압박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17일 기지 내 체육관에서 ‘2024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전개했다.

대회는 일상 속 응급처치 수행능력 강화 및 관심 제고를 위해 전 부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회에서 15비는 심폐소생술 OX퀴즈와 가슴압박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평가했으며, 가장 우수한 실습을 선보인 4명의 부대원에게 단장상을 수여했다.

김미정(중령) 항공의무대대장은 “위기의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닥칠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 장병과 군무원들이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회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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