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사회적 감사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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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보훈부)가 추진한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또 하나의 국가대표’가 2일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공익광고 부문 동상에 선정됐다.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는 2100여 편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69편이다.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 영상 ‘또 하나의 국가대표’는 제복근무자인 군인, 경찰관, 소방관, 해양경찰관, 교도관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현직 제복근무자 46명이 출연해 국민을 위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훈부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가 관심을 받는 시기에 맞춰 캠페인 영상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감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제복근무자가 존중과 감사의 대상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보훈부는 앞으로도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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