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정상을 향한 도전, 한 발 더 나아간다

입력 2024. 11. 28   16:58
업데이트 2024. 11.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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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 탑팀 선발 경연대회 ‘열띤 현장’

치열한 경쟁 속 전술을 겨루고
최고여야 하는 이유 몸으로 증명하다



“위험지역에 들어설 때 케미컬 라이트(Chemical Light) 신호를 일관성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신호 색상을 명확히 구분해 작전을 전개해야 오인 사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육군53보병사단이 개최한 2024 충렬 탑팀(Top-Team) 선발 경연대회에서 도시지역 전투 평가를 맡은 문정수(상사) 군사경찰대 정찰공격관이 참가 장병들에게 건넨 조언이다. 지난 25~26일 열린 대회는 조우전 개념을 적용해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핵·화생방 상황에서 위협 요소에 대처하는 법, 전투부상자처치(TCCC)를 통해 전우를 구하는 방법을 숙달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각 팀은 자신들만의 전술을 선보이며 왜 자신이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지 몸으로 증명해냈다. 대회의 열띤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글=박상원/사진=조종원 기자

육군53보병사단 장병들이 지난 26일 현재는 폐쇄된 국군부산병원 부지 인근에서 열린 ‘2024 충렬 탑팀(Top-Team) 선발 경연대회’ 중 도시지역 전투 평가를 받고 있다.
육군53보병사단 장병들이 지난 26일 현재는 폐쇄된 국군부산병원 부지 인근에서 열린 ‘2024 충렬 탑팀(Top-Team) 선발 경연대회’ 중 도시지역 전투 평가를 받고 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경연대회에 참가한 사단 장병들. 왼쪽부터 탄알집 결합, 방독면 착용, 개인화기 점검 장면.

 

 

전투부상자처치(TCCC) 평가를 받는 장병들이 다친 전우를 들것에 싣고 있다.
전투부상자처치(TCCC) 평가를 받는 장병들이 다친 전우를 들것에 싣고 있다.

 

 

공포탄을 탄알집에 넣는 모습.
공포탄을 탄알집에 넣는 모습.

 

 

도시지역 전투 평가를 앞두고 회의 중인 장병들.
도시지역 전투 평가를 앞두고 회의 중인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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