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 전문강사 초청 교육
|
해군교육사령부는 26일 기술행정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장병·군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디저트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해군 장병 자기개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디저트 쿠킹클래스는 디저트카페 ‘단디’ 노혜정 대표를 초청해 제과 노하우를 교육받고 장병들이 직접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쿠킹클래스에는 전역 후 제과분야 창업 계획이 있거나, 조리 기술을 배우고 싶은 장병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석 일병은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이나 영상을 많이 봤는데, 전문강사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군교육사는 쿠킹클래스 외에도 바리스타 강좌, 대외기관 초빙강연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김이현(중령) 군수관리학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장병들에게 다채로운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