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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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을 먼저 이야기하고,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온 카피라이터 정철이 고르고 쓰고 지우며 꾹꾹 눌러 담은 한 문장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삶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고, 아직도 두근두근 진행 중이라며 이 책에 쓰인 문장들에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 유쾌·통쾌한 역발상, 그러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정철만의 빛나는 문장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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