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뭐 봄?
액션, 코믹, 로맨스, 다큐멘터리, 예능, 버라이어티 등 장르 불문 다양하게 쏟아지는 콘텐츠 홍수 속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머리와 마음 한편에 기억될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신작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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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 박신혜가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SBS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영화 ‘용감한 시민’ ‘오늘의 연애’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너는 내 운명’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진표 감독의 신작이다. 박신혜가 엘리트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아 최악의 인성과 최강 무력을 가진 사악한 악마이자 빌런으로, 누구보다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는 매혹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재판이 끝난 뒤 비로소 죄인들에게 심판을 행하는 악마의 모습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예정이다.
김재영은 예리한 직감과 다정함을 겸비한 강력팀 형사 한다온 역을 맡아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한다. 인간미 넘치는 열혈형사 한다온의 매력이 사악한 악마 강빛나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웨이브와 디즈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나의 해리에게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주은호’와 전 남자친구 ‘정현오’의 마음속 감춰 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신혜선이 존재감 제로 14년 차 아나운서 주은호 역과 주차장 관리소 직원 주혜리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강훈은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강주연 역을 맡아 신혜선과의 2가지 색 로맨스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혜리는 은호와 다르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인격”이라며 “신혜선과 강훈의 반짝반짝 빛나는 첫사랑 로맨스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 작가는 “재미있는 드라마 하나만 있어도 지루한 하루가 가득 찼던 시간이 있었다. ‘나의 해리에게’가 시청자분들께 그런 작품이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TV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시세끼 라이트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또다시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특별 에디션 ‘삼시세끼 라이트(Light)’다.
‘삼시세끼 라이트’는 전국 산촌과 어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정선 편으로 출발해 10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 지붕 아래서 유쾌한 케미를 뽐냈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뭉쳐 관심을 끈다. 직접 잡아 온 재료로 매회 역대급 삼시세끼를 차려 내며 요리와 노동의 환상적 조화를 보여 줬던 두 남자는 묵은지처럼 잘 익은 팀워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같이 밥을 먹은 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의견 차이로 투닥거리는가 하면 밥상머리 앞에선 알뜰살뜰 서로 챙기며 디스와 격려를 오가는 티키타카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게스트로 트로트 황제 임영웅과 믿고 보는 배우 김고은이 등장해 이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나라의 농촌·어촌·산촌을 두루 다니며 다채로운 여름을 경험할 차승원·유해진의 소소한 일상을 티빙에서 만나 보자.
극한투어
JTBC ‘극한투어’는 같은 여행지에서 ‘극악’과 ‘극락’을 오가며 정반대의 재미를 보여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박명수·조세호·이은지와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MC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극한투어를 함께할 여행 메이트로는 가비, 장우영, 립제이, 여행가 제이, 남희두, 이나연, 이관희, 아모띠가 출연한다. 이들은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직접 선택해 떠난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로봇을 닮은 서버가 등장하는 식당, 얻어맞고 쥐어뜯기는 전통 목욕탕 체험, 삼계탕을 연상시키는 가마솥 욕조, 난도 극악의 코코넛 판매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등 극과 극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수준과 ‘날것의 그림’이 차별화 포인트”라며 “극한의 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극한지역 여행, 다큐멘터리 전문 카메라감독 등을 포함한 최소한의 제작진이 기동성 있게 움직였다. 새롭게 선보일 ‘고자극 체험주의’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매운맛 ‘극악’부터 도파민 ‘극락’ 투어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 줄 ‘극한투어’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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