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공공의료 분야 인스타그램(Instagram)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2019년부터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협회는 공공기관·기업의 미디어 우수 사례에 대해 3800명 평가위원단을 활용해 콘텐츠,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항목을 평가한 뒤 수상 기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사를 비롯한 보훈병원·요양원 등의 활동과 건강정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달했다. 특히 공단 사업을 만화로 소개하는 인스타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MEME)을 활용한 ‘MZ행복’ 등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공단은 올해의 SNS 2023 공공부문 페이스북 최우수상,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블로그·카페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여러 SNS 채널에서 성과를 거뒀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더욱 활성화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