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ITZY·뉴진스·투어스 등 16팀 출연
방송인 전현무·가수 서현 공동 MC
매력적인 아티스트 무대에 기대감 UP
최초 해외 개최…추가 라인업 공개도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THE FACT MUSIC AWARDS)’에 총출동한다. 

22일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있지(ITZY),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에스파(aespa),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 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투어스(TWS), NCT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까지 16팀의 아티스트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K팝 대표 퍼포먼스 그룹 ‘있지’와 일본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보이그룹 ‘제이오원’, 다양한 변신과 콘셉트 소화력을 갖춘 ‘우아’, 막강한 음원 파워로 가요계를 석권 중인 ‘에스파’, 한국과 일본을 넘어 글로벌한 존재감을 키워 가는 ‘니쥬’, 음악성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그룹 ‘케플러’가 ‘2024 TMA’ 무대를 채운다.

또한 해외 차트까지 장악하며 메가 히트 행보를 이어가는 뉴진스, ‘하이브 글로벌 그룹’으로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은 앤팀,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신흥 퍼포먼스 강자에 오른 싸이커스, 괴물 신인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 탄탄한 일본 팬덤을 토대로 핫루키로 부상한 엔싸인, 떠오르는 차세대 청량돌 이븐이 출격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한다.

여기에 순수하고 청량한 감성의 ‘보이후드 팝’ 열풍을 이끄는 투어스, 대체 불가한 글로벌 대세 아이콘 NCT위시, 무한 잠재력을 가진 준비된 5세대 신예 유니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나온 보이그룹으로 주목받는 넥스지까지 현재 K팝을 책임지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로 ‘2024 TMA’ 관객들과 호흡한다. 출연을 확정한 16팀 외에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더한다.

TMA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TMA 최초로 해외 개최를 확정했으며, ‘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NEW GEN FOR FANSTIV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K팝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아티스트와 MZ 팬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준비한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2024 TMA’의 공동 MC를 맡아 유려하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다.

벌써 6번째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한층 무르익은 MC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방송인 박슬기가 레드카펫 MC를 맡아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 TMA’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