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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아미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육군 유튜브 채널은 최근 전군 최초로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육군이 공개를 앞둔 뮤직비디오는 영화 ‘토이 스토리’의 유명한 주제가인 ‘유브 갓 어 프렌드 인 미’(You’ve Got a Friend in me)를 캄보 밴드가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곡은 ‘우리의 우정은 변치 않고 영원하리라’라는 주제를 노래한다. 영화에서 노래를 부르는 캐릭터 ‘버즈 라이트이어’는 6·25전쟁 당시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한 실존인물 버즈 올드린을 모티브 삼았다.
뮤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연주자들 중 다수가 참전용사의 후손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육군은 앞으로도 교육훈련과 병영생활을 진솔하게 담아낸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하며 대군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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