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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상극 케미 날카로운 병맛 액션

입력 2024. 07. 16   15:35
업데이트 2024. 07.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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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제작 스틸 공개 
두 주인공의 ‘운명의 여정’ 과정 담겨
치명적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 선사
신스틸러 ‘도그풀’에 강력 빌런도 존재감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제작 과정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대한 위기에 처한 ‘데드풀’이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과 함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운명의 여정에 나서는 과정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울버린’ 역으로 돌아온 휴 잭맨은 내한 기자간담회 당시 “이 영화는 우정이 핵심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만남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크린 안에 구현하게 돼 꿈만 같다”고 밝혀 두 캐릭터의 특별한 호흡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신스틸러로 손꼽히는 ‘도그풀’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국의 사진인쇄회사 ‘패롯 프린트’가 주최한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페기’는 ‘데드풀’ 변종인 ‘도그풀’로 출연해 ‘데드풀’ ‘울버린’과 치명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 속 강력한 빌런 ‘카산드라 노바’의 압도적 존재감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울버린’을 손짓 한 번으로 가뿐히 제압하는 ‘카산드라 노바’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카산드라 노바’ 역을 맡은 엠마 코린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연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은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 김민정 기자/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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