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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공중도발 시 주저함 없이 즉각적으로 대응하라”

입력 2024. 07. 08   16:47
업데이트 2024. 07. 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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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공군 미사일방어포대 방문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 격려

 

김명수(오른쪽 셋째) 합동참모의장이 8일 수도권에 있는 공군 미사일방어포대를 찾아 적 공중도발 대비 방공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오른쪽 셋째) 합동참모의장이 8일 수도권에 있는 공군 미사일방어포대를 찾아 적 공중도발 대비 방공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합참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8일 수도권에 있는 공군 미사일방어포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점검하고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의 현장점검은 점증하는 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군의 방공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 의장은 미사일방어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적 공중도발에 대비한 방공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장병들에게 “전 임무 요원은 엄중한 현 상황을 인식하고, 적 공중도발 시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즉각적으로 대응하라”며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에 있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24시간 요격태세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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