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항공우주 전략·정책 과제 전문가 해법 듣는다

입력 2024. 05. 20   16:38
업데이트 2024. 05.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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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발전협회, 22일 안보학술회의 개최


공군발전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격변의 시대, 항공우주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제12차 안보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와 공군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항공우주력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고찰하고 의견이 상충할 수 있는 여러 정책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해법을 제시한다.

행사는 이계훈(예비역 공군대장) 공군발전협회장 개회사,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안철수 의원 축사,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기조연설,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자로는 서강대 이근욱 교수와 오현웅 한국항공대 교수가 나서 ‘러·우, 이·팔 전쟁 중간평가와 교훈’ ‘우주항공청 개막과 군사분야 협력 방안’을 발제한다.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과 이수훈 국방대 교수는 ‘전략사령부 창설의 쟁점과 과제’ ‘국방혁신4.0과 공군의 임무보장’을 발표한다.

토론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태형 숭실대 교수, 장성규 공군우주센터장, 이철재 중앙일보 기자, 장재만 공군신기술융합팀장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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