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6사단, 가족 사랑 힐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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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6보병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간부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가족 사랑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피노키오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사단 모범 간부 11명과 가족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쌓기’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텐트 설치 △집라인·어드벤처 챌린지 체험 △치악산 자락 숲 체험학습 △가족 자랑·세대 공감 등으로 구성됐다.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배정받은 장소에 함께 텐트를 설치했다. 숲 체험학습에서는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편안히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희환 상사는 “사랑하는 아내·자녀와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잠시 업무를 내려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장병과 가족들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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