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전투 현장 중심 군인정신 함양

입력 2024. 02. 22   16:52
업데이트 2024. 02.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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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
‘정신전력 강화의 날’ 시행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부대원들이 국방정신전력원 교관의 특별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안재경 준위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부대원들이 국방정신전력원 교관의 특별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안재경 준위



정예공군 장병을 육성하는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부대원들이 22일 ‘정신전력 강화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국가관과 명확한 대적관, 전투 현장 중심의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부대원들은 먼저 국방정신전력원 교관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특별강연을 들으며 강력한 군사력의 필요성과 안보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진행된 정신전력 강화 발표 대회에서는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발표를 통해 정신전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부대원들은 발표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재인식했고, 효율적인 교육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투철한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프로그램을 계획한 김균태(중령) 교육훈련처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인’을 양성하는 데 확고한 정신전력의 확립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병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신전력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대적필승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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