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의 맹위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육군특수전학교에서는 한미연합 특수작전훈련이 펼쳐졌다. 훈련은 대테러작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팀 단위 전투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기간 양국 장병들은 강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주야간 전투사격 △야간감시장비 착용 전투사격 △폭파에 의한 통로 개척 및 내부 소탕 △대테러 야외기동훈련(FTX) 등 고강도 훈련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했다. 이를 통해 고도의 팀워크를 배양하고, 특수작전 역량을 극대화하는 알토란 같은 열매를 수확했다. 특히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치고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장병들 모습에서 피보다 진한 동맹의 강한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사진=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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