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6%… 무스펙·무경력·비전공자도 지원 가능
청년들의 직업·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SK 뉴스쿨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다. 각 산업 최정상 전문가들과 탄탄한 기본기 및 실습 위주 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를 길러 낸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666명의 청년이 SK 뉴스쿨을 졸업해 사회에 진출했으며, 최근 3년(2020~2022년) 평균 취업률은 96%에 달한다.
SK 뉴스쿨은 오는 2024년 카페베이커리과를 신설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입생은 총 80명이다. 학과별 모집 인원은 △조리과 20명 △카페베이커리과 20명 △MD과 20명 △정보보안과 10명 △자동차판금도장과 10명이다.
SK 뉴스쿨은 20~30대 청년이면서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스펙, 무경력, 비전공자라도 성장 의지가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제적 이유(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립준비 청년, 다문화(중도입국) 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지원 시 우대한다.
SK 행복나눔재단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으로는 △교육비 전액 무료(학비, 교육 기자재, 교재, 실습 물품, 자격증 취득비 제공) △생활·주거 장학금 지원 △SK 관계사 및 기업 인턴십 기회 제공, 채용 우대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취업 지원 등이 있다.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 강서구 교육장에서 주 5일 진행된다. 교육은 예비과정(1~2월), 정규과정(3~11월·학과별 상이), 스타쥬(인턴십)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은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원하며, 교육을 통해 산업에서 직무·기술적으로 인정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자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전문 직업교육이 필요하지만 여러 이유로 신청·참여하기 힘들었던 청년이 있다면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K 뉴스쿨 입학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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