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군사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동북부 영공 방위 빈틈은 없다

입력 2023. 11. 16   16:45
업데이트 2023. 11.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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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8전비 장병들이 기지 내에서 실시한 ‘23-3차 전투태세훈련’에서 단거리 방공무기 전개·추적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
공군18전비 장병들이 기지 내에서 실시한 ‘23-3차 전투태세훈련’에서 단거리 방공무기 전개·추적 능력을 숙달하고 있다.



육·해군, 해병대 전우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공군 장병이라면 누구나 ORE에 대한 무용담이 있을 겁니다. ORE는 우리말로 전투태세훈련이라고 하는데 전시 비행장과 활주로를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실전적인 ORE를 소화하며 영공 방위 능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곳곳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부여됐습니다. 18전비 장병들은 대테러 종합훈련, 활주로 폐쇄 처리절차 훈련 등 여러 훈련을 복합적으로 소화하며 기지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동북부 영공 방위의 최일선에 있는 부대답게 견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도 다졌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낸 18전비 전우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공군18전투비행단 정우혁 일병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에 선정된 분께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생활관 사진 콘테스트' 사진을 보내주세요! 이 코너는 사진을 통해 장병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입니다. 소재나 주제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동아리 등 병영 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활동을 담은 사진은 물론 훈훈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대민지원에 나선 모습, 부대 자랑거리, 즐거운 면회·외출 모습,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 사진 등 다룰 수 있는 영역은 무한합니다.

지휘관부터 이병까지 응모 자격의 제한도 없습니다. 다만 병영에서 촬영하는 사진인 만큼 부대 운영 지침이나 보안 규정은 꼭 준수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장병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 보내실 곳: news@dema.mil.kr(인터넷), letter@mnd.mil(인트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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