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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끝 전투력 핵심 부사관 정예화 아이디어 쏟아내

입력 2023. 11. 12   16:26
업데이트 2023. 11.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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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 학술경진대회 첫 개최


11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부사관 학술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
11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부사관 학술경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



창끝 전투력 발휘의 핵심인 부사관들이 모여 부사관 제도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11일 학교의 국방상담리더십학과 및 부사관발전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회 부사관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부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사관 제도 발전 △개인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 △사이버대학 발전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각 부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은 부사관 전투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학교 산하 부사관발전연구소는 이번 학술경진대회에서 제시된 안건들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부사관 정예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부사관 학술경진대회를 정례화해 매년 실시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할 방침이다.

육군주임원사 출신인 김채식 부사관발전연구소장은 “우리 부사관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군 전투력 발휘의 핵심인 부사관의 역량을 강화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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