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해사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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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교육사)와 해군사관학교(해사)는 31일 교육사 대강당에서 창업인재 육성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군 문화 정착을 위한 협동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출전해 직접 고안한 창업 아이템의 효용성, 창의성, 실용성, 사업성 등을 제시하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군 내 심사위원뿐 아니라 민간 창업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했다. 심사는 △문제인식 △해결방안 △성장전략 △탐구성 등 4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위원 점수와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의 현장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치열한 경합 끝에 생활 스포츠를 프로리그처럼 즐길 수 있는 지역축구 ‘리그 시스템’을 아이디어로 제안한 아마프로팀이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주기적으로 인테리어 교체가 가능한 조립식 의자의 렌탈 케어 서비스 ‘SWITCH’를 아이템으로 제시한 리더십팀이 해군사관학교장상을 각각 받았다.
두 팀은 내년 열리는 해군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교육사령관상을 거머쥔 권혁진 병장은 “대회를 통해 그동안 머릿속에만 있었던 아이디어를 꺼내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받으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회를 계획한 이문기(대령) 해군교육사 행정부장은 “앞으로도 창업경진대회가 기존에 없었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군 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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