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종암·이강훈·엄순봉 선생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고(故) 김기태 경감(추서 계급)이, 10월의 독립운동가로는 고 이종암·이강훈·엄순봉 선생이 각각 선정됐다.

국가보훈부(보훈부)는 3일 “6·25전쟁 당시 경기도 파주지역 장단경찰서 관할 고랑포 지서가 북한군 제1사단에 점령당하자 특공대를 조직하고 재탈환 전투 중 전사한 김 경감을 ‘2023년 10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훈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의열 활동을 펼친 독립유공자 이종암·이강훈·엄순봉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임채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