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방 선도를 위한 AI 세미나
육군5보병사단은 25일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참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체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단은 ㈔한국국방기술학회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사이버보안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교육과 인공지능 기반 유·무인 체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사장이 ‘Why AI for defens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강연에서 세계적인 추세이자 피할 수 없는 현실 된 AI의 국방분야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AI 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토론을 했다.
사단은 지난해부터 위관장교·상사 이하 부사관 대상 ‘AI·SW 실무과정’, 영관장교·원사 대상 ‘AI·SW 리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0여 명의 장병들이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김흥준(소장) 사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미래 국방력 강화와 군사혁신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고,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장병들의 AI·SW 역량을 키우고 첨단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강군 육성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