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공병여단, 부대 인근 노인복지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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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공병여단 백룡봉사단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군의 모습을 실현하는 뜻깊은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백룡봉사단은 지난 22일 올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부대 인근 춘천 북부 노인복지회관에 전했다.
봉사단은 올해 초 신북읍 유포리 일대의 500여 평 밭을 임차해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그리고 이날 봉사단 소속 장병 70여 명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한 뒤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4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목표로 출범한 봉사단은 춘천 곳곳을 방문하며 벽화 그리기, 대민 지원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정완희(대령) 2공병여단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은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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