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네 번째 극장판
7년 만에 돌아온 ‘드림쏭2’
역대급 액션 시티 어드벤처
‘퍼피 구조대:더 마이티 무비’
가족 관객 눈·귀 사로잡을 듯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들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이 극장가로 다시 돌아왔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부터 ‘드림쏭2’ ‘퍼피 구조대’의 두 번째 극장판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까지. 이들 애니메이션은 올가을 극장가 출격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은 베일에 싸인 세기의 악당 ‘시리어티’가 노리는 보물 ‘오파츠’를 지키기 위해 국제경찰 원터폴과 수사에 나선 ‘엉덩이 탐정’의 추리 액션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벌써 네 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온 엉덩이 탐정의 원작 도서는 전 세계 발행 부수 1100만 부를 돌파한 어린이 베스트셀러다.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출간하는 신작마다 상위 10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과 2020년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2022년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등 극장판으로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엉덩이 탐정’은 도서를 넘어 뮤지컬과 플레이파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7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온 ‘드림쏭2’는 고향 눈의 마을에서 스타가 된 ‘버디’와 그의 밴드 ‘트루 블루’의 월드 투어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다. 무엇보다 ‘아이스에이지’ ‘장화 신은 고양이’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마크 발도 감독을 필두로 ‘토이스토리’ 각본가 알렉 소콜로, 미국 TV 영화 ‘하이 스쿨 뮤지컬’의 OST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매슈 제라드 등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OST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콘서트 무대를 다채롭게 담아낼 ‘드림쏭2’는 오는 10월 3일 개봉될 예정이다.
2021년 첫 번째 극장판 ‘퍼피 구조대 더 무비’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퍼피 구조대’의 두 번째 극장판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는 유성에서 나온 크리스털로 어드벤처 시티를 정복하려는 악당 ‘험딩어’와 미치광이 과학자 ‘빅토리아’에 맞선 ‘슈퍼 댕댕히어로’들의 스펙터클 시티 어드벤처다.
이번 시리즈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최첨단 장비와 전에 없던 강력한 초능력을 장착하고 ‘퍼피 히어로즈’로 재탄생한 슈퍼 댕댕히어로들의 색다른 모습을 예고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역대급 액션 시티 어드벤처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퍼피 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는 오는 10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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