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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무료 과외’ ‘황금마차 예약’에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입력 2023. 09. 12   17:07
업데이트 2023. 09.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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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교육 봉사 플랫폼’ 등 8개 팀 수상 영예

11일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장병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강완구(앞줄 왼쪽 여섯째)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입상자들 모습. 국방부 제공
11일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장병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강완구(앞줄 왼쪽 여섯째) 국방부 기획조정실장과 입상자들 모습. 국방부 제공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국민·장병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국방부가 진행한 경진대회에서 ‘교육 봉사 플랫폼’과 ‘병사 복지 개선 서비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국방부는 11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ROKAUS) 호텔에서 강완구 기획조정실장 주관으로 ‘2023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한 총 8팀에 국방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했다. 이는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하고 융복합 데이터를 발굴해 국방 공공데이터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이해·관심을 높이는 취지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대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2개월간 공모 접수하며 시작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2팀과 서비스 개발 부문 22팀 등 총 134팀이 참가했다. 국방부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이어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씩 총 8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요리조리 팀의 ‘에듀밀(Edu-Mil)’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듀밀은 국군 장병들의 학력·특기·자격증 정보를 바탕으로 부대 인근 교육기관과 연계해 농·어촌 지역 초중고교 학생 무료 과외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봉사 플랫폼이다.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피디티에이(PDTA) 팀의 ‘황금마차 타요!’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황금마차 타요는 병사들의 근무 복지 개선을 위해 이동형 충성마트(PX)-황금마차의 △물품 예약 △실시간 가격 비교 △황금마차 방문 일정 조회 △인공지능(AI) 물품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총상금 1120만 원 규모로, 부문별 대상에는 국방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병무청장상과 상금(아이디어 기획 부문), 방위사업청장상과 상금(서비스 개발 부문)이 각각 수여됐다.

강 기획조정실장은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활성화로 스마트한 병영 생활과 장병들의 창업 구상 등을 지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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