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1보병사단 비전대대
박준원 대위·주성현 상병
60대 남성 발견 즉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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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1보병사단 비전대대 장병들이 힘을 합쳐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조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박준원 대위와 주성현 상병. 박 대위와 주 상병은 지난달 9일 외부 업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버스정류장에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망설임 없이 차에서 내려 시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 환자는 의식은 정상이었지만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혈색이 나쁘고 체온이 크게 떨어져 있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병원이 있어 박 대위와 주 상병은 환자를 업고 응급실로 향했다. 두 사람의 신속한 상황 판단 덕분에 시민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들의 선행은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의 제보로 뒤늦게 부대에 알려졌다.
박 대위와 주 상병은 “환자가 쓰러져 있는 현장을 보고 ‘구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했다”며 “부대에서 실시한 전투부상자처치 교육에서 실습했던 내용을 떠올리며 신속히 조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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