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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계열 자주포 최대 사거리가 60㎞까지 확장된다. 사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린 새로운 포탄을 개발하면서다.
방산업체 풍산은 29일 “기존 양산탄 대비 사거리를 50% 증대한 155㎜ 사거리연장탄 개발에 성공했다”며 “내년 전력화를 거쳐 우리 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군이 운용하는 K9·K9A1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40㎞였다. 여기에 신형 사거리연장탄을 사용하면 60㎞까지 늘어난다.
포병 사거리가 확장되면 더 멀리 있는 적지종심지역 표적을 타격할 수 있어 K9 자주포의 폭넓은 작전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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