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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장의 헌혈증’ 광복절 맞아 기부합니다

입력 2023. 08. 14   17:50
업데이트 2023. 08. 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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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백혈병소아암협회 전달
자발적 챌린지, 목표 훌쩍 넘기기도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헌혈증 815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헌혈증 815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헌혈증 815장을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쾌척했다. 15비는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15장을 전달했다.

15비는 전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헌혈증 815장 달성을 목표로 기부 챌린지를 열었다. 15비는 인트라넷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최다 기부자 현황을 공유하고, 배너를 활용해 누적 기부량을 공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증은 계획했던 것을 넘어 1333장이 모였다. 최다 기부자의 영예는 장비정비대대 김재남 원사에게 돌아갔다. 김 원사는 48장을 기부했다. 수송대대는 114장을 모아 최다 기부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15비는 815장 달성 이후 모인 518장도 14일 한국혈액암협회에 제공했다.

김 원사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작은 힘을 보태 보람을 느낀다”며 “선행에 동참할 기회를 준 부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인선(중령·진) 항공의무대대장은 “많은 장병·군무원의 참여로 815장 기부 챌린지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5비가 ‘국민의 군대’로서 호평받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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