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백혈병소아암협회 전달
자발적 챌린지, 목표 훌쩍 넘기기도
|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헌혈증 815장을 투병 중인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쾌척했다. 15비는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찾아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815장을 전달했다.
15비는 전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헌혈증 815장 달성을 목표로 기부 챌린지를 열었다. 15비는 인트라넷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최다 기부자 현황을 공유하고, 배너를 활용해 누적 기부량을 공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헌혈증은 계획했던 것을 넘어 1333장이 모였다. 최다 기부자의 영예는 장비정비대대 김재남 원사에게 돌아갔다. 김 원사는 48장을 기부했다. 수송대대는 114장을 모아 최다 기부 부서에 이름을 올렸다. 15비는 815장 달성 이후 모인 518장도 14일 한국혈액암협회에 제공했다.
김 원사는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작은 힘을 보태 보람을 느낀다”며 “선행에 동참할 기회를 준 부대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인선(중령·진) 항공의무대대장은 “많은 장병·군무원의 참여로 815장 기부 챌린지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5비가 ‘국민의 군대’로서 호평받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