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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감성 입은 뷔 솔로앨범 어떨까?

입력 2023. 08. 11   17:19
업데이트 2023. 08. 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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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 데이즈 등 2곡 선공개


‘레이니 데이즈’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레이니 데이즈’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다음 달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앨범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1일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와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레이니 데이즈’는 이색적인 퍼커션 연주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 조화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알앤비(R&B) 장르의 곡이다. 앨범 제작을 맡은 어도어의 민희진 총괄프로듀서는 “‘레이니 데이즈’는 이번 앨범의 인트로 격의 곡으로 담백하면서도 먹먹한 뷔의 보컬과 비주얼이 인상적”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솔사운드와 가스펠, 재즈가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 곡이다.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는 다음 달 8일 정식 발매된다. 노성수 기자/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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