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내년 육군 현역병 입영 희망일 선착순 신청

입력 2023. 07. 12   17:28
업데이트 2023. 07. 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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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할 지방청별로 19~21일 접수


2024년도 육군 현역병 입영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병무청은 12일 “내년에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려는 이들의 입영 희망일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은 2004년생과 대학(원) 재·휴학 사유로 입영을 연기 중인 사람, 해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다.

신청 시기는 지역 관할 지방청별로 다르다. 경기 북부·광주·전남·전북·인천지역은 19일, 대전·충남·충북·부산·울산·제주·경인지역은 20일, 대구·경북·경남·강원·강원 영동·서울지역은 21일이다.

접수는 입영일자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이 어디인지, 접수 시작 일시가 언제인지, 유의사항이 무엇인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관할 지방병무청 및 접수 일시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한 뒤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다음 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하면 된다.

병무청은 총 3회에 걸쳐 접수하며, 이번이 1차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접수 시기를 놓친 사람은 9월 2회 차 또는 11월 3회 차에 신청할 수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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