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공군

초급간부 안정적 병영생활 돕는 프로그램 효과

입력 2023. 06. 21   17:20
업데이트 2023. 06. 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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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8전대, 부대 적응 교육 실시


오충원(맨 오른쪽) 공군38전투비행전대장이 초급간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다빈 하사
오충원(맨 오른쪽) 공군38전투비행전대장이 초급간부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다빈 하사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가 신임 소위·하사들의 원활한 부대 적응과 안정적인 병영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8전대는 21일 전대본부 대회의실에서 ‘초급간부 부대적응 교육’을 개최했다. 22일까지 열리는 교육에는 지난 3월 이후 임관한 초급간부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 초급간부들은 기본적인 병영생활부터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 화생방·기지방어·재난통제 등 작전 관련 교육과 회복탄력성 강화 훈련을 병행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오충원(대령) 전대장은 초급간부들을 직접 만나 공군 간부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 심어줬다.

교육에 동참한 이정현 소위는 “부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선 환경에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 덕분에 조금 더 빨리 업무와 병영생활에 적응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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