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육군

최상의 침투능력 발휘…작전계획 실효성 검증됐다

입력 2023. 06. 09   16:57
업데이트 2023. 06.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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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북진대대
고강도 야외 집중전술훈련
방향 탐지, 교신·첩보 보고 등 숙달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북진대대 장병들이 접안에 성공한 뒤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북진대대 장병들이 접안에 성공한 뒤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군단 특공연대 북진대대가 4주의 야외 집중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했다.

대대는 지난 9일 “지난달 15일부터 경기도 이천·강원도 화천·세종시 일대에서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고강도 전술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상침투 능력과 적 국지도발 대응작전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임의 지역에서의 장거리 침투와 방향 탐지·유지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훈련은 해상척후조 임무수행을 위한 수준별 수영훈련으로 포문을 열었다. 둘째 주에는 평시 국지도발이 벌어졌을 때 능숙하게 대응하기 위한 주·야간 탐색격멸작전과 적 접촉 및 이탈 훈련을 했다.

훈련의 하이라이트는 3주 차 강상침투 종합훈련이 장식했다. 장병들은 잠수사 추진기(DPV)와 고무보트(IBS)를 활용해 접안한 뒤 장비를 은닉하고 수색정찰에 돌입했다. 이어 목표지점에 침투해 정찰감시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하게 복귀하는 과정을 물 흐르듯 전개했다.

김봉진(상사) 해상척후조 훈련교관은 “잠수 후 접안지역까지 정확하게 방향을 탐지하고, 수중에서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기동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을 것”이라며 “전시뿐만 아니라 재해·재난 상황에서 인양·탐색작전에도 투입되는 만큼 기량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장거리 침투, 방향 탐지, 교신·첩보 보고 등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박상대(중령) 북진대대장은 “실전적인 훈련으로 임무수행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최상의 침투능력을 보유한 부대로 거듭났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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