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련 기관·업체와 협업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항공료·열차운임·리조트 할인과 무료 택배 서비스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은 6월 한 달간 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와 동반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항공료를 30~50% 할인한다. 에어부산·제주항공·티웨이항공·진에어 등도 보훈대상별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 및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위해 오는 5~7일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 가족 1명, 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유족에게 새마을호 이하 열차의 무임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도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6월 한 달간 무료 제공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은 고객센터(1588-1255)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하이원리조트는 객실 등 47~78% 할인 행사를, 에버랜드는 6월 중 1회 무료입장(동반 1인은 50% 감면)을 지원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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