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해군·해병대

공중도발 적 항공기 탐지·추적·격추 거침없이

입력 2023. 05. 24   16:54
업데이트 2023. 05.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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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발칸 사격훈련 

해병대1사단 방공대 장병들이 24일 발칸 실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 방공대 장병들이 24일 발칸 실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1사단 방공대가 발칸 사격훈련으로 방공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사단 방공대는 23~24일 경북 포항시 칠포대공사격장에서 발칸 실사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날로 증가하는 적 공중도발에 신속·정확한 작전 수행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전성을 높이고자 적기를 가정한 대공표적기(RC-MAT)를 운용했다.

방공대 발칸 2문은 적 항공기 침투상황이 발령되자 평소 훈련한 대로 표적을 탐지·추적·사격해 격추했다. 훈련에 앞서 장병들은 부대 훈련장에서 대공포 추적훈련기로 사격절차와 전투감각을 끌어올렸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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