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특수수색대대·경찰특공대
화기 교환사격 전술·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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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특수수색대대는 지난 18~19일 경북 포항시 해병대2기동사격훈련장에서 경찰특공대와 합동 대테러 저격 훈련을 했다.
저격수 능력 향상과 군·경 전술관 공유를 위해 열린 훈련에는 특수수색대대 저격 요원과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 저격반 등 군·경 정예 요원이 참가했다.
훈련은 군과 경찰이 각자의 장비·물자를 소개하고, 영점사격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첫날 훈련에서 저격 요원들은 100~300m 거리별 사격을 했다.
다음 날에는 100~400m 표적 대상 사거리 판단과 거리별 사격이 진행됐다. 이어 다중 표적을 대상으로 사격 기량을 끌어올렸다. 화기 교환사격을 하며 서로의 전술과 기술을 공유·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은 대테러작전 저격수 운용과 저격사격절차 발전 방안을 토의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훈련에 참가한 장희수 대위는 “군·경의 전술을 교류하고, 대테러작전 때 저격수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훈련이었다”면서 “유관기관과 다양한 훈련을 벌여 대테러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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