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학교는 지난 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상호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항우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홍석(육군소장) 국방대 총장과 이상률 항우연 원장 등 두 기관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방 항공우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지원 △국방 항공우주 분야 학술회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인적·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우주에 대한 공학적 이해 제공과 신기술 발전 추세에 대한 교류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방 우주력 건설을 주도하고, 국가 우주개발에 기여할 우주 전문가 양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대는 같은 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주민을 돕고자 안전보장대학원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쾌척했다. 성금은 이성복(공군준장) 학생장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에게 ‘2023 안보과정’ 이름으로 전달했다. 서현우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