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의 영광 다시 한 번’ 콘셉트
‘삼산’ 무늬 새겨 승격 의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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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팀(김천 상무)이 올해 홈 경기에서 입고 활약할 유니폼이 공개됐다. 2023년 김천 상무의 유니폼 콘셉트는 ‘AGAIN 2021, 우승의 영광을 다시 한 번’이다.
K리그2(2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21년 시즌의 영광을 재현해 K리그1으로 승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보스니아 출신의 디자이너 두브냐코비치가 지난 2021·2022년에 이어 다시 유니폼 디자인을 맡았다.
2023년 김천 상무의 유니폼은 국군을 대표하는 팀 특성을 살려 카무플라주(Camouflage) 패턴을 사용하고, 구단의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폼 옆 선에 김천 상무의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 무늬를 새겨 K리그1으로 승격을 향해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결의를 표현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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