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반크 청년·청소년 222명 구성
외교부는 반크와 함께 30일 ‘1기 반크 청소년·청년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1기로 선발된 222명의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들은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관심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외교부와 반크는 지난해 12월 민·관 협력 디지털 공공외교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발대식은 그 일환이다. 양 기관은 MOU 체결로 △디지털 외교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리 △SNS를 통한 디지털 한류 확산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이날 축사에서 “20년 넘게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펼쳐 온 반크야말로 우리 정부의 디지털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훌륭한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반크 디지털 메타버스 외교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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