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수
올림픽 메달 향해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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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김우철 상병도 토끼해를 빛낼 장병이다. 김 상병은 지난 2월 군 입대 후 기량이 눈에띄게 향상돼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개인전에서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에 이어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 상병은 “군 입대후 강도높은 훈련으로 체력과 기술 모두 향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토끼해인 올해를 내년 파리 올림픽을 향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했다.
김 상병은 “근대5종의 모든 훈련이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유일한 곳이 국군체육부대”라며 “8월 전역 때까지 최고의 여건 속에서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코어를 강화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내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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