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투비행단과 경찰특공대 대테러 요원들이 16일 승객 구조를 위해 민항기 내부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윤창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실전적인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대테러 능력을 강화했다. 11전비는 17일 “대구공항·경찰·소방과 함께 민항기 폭탄 테러를 가정한 ‘항공기 사고 수습 및 대테러 합동훈련’을 15~16일 대구공항 주기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11전비 장병 40여 명과 대구공항, 대구소방항공대, 대구경찰특공대, 부산지방항공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복합 상황을 조성해 실전성을 높였다. 대구공항 상공에 불법 드론이 나타나고, 민항기 내부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가 발견된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상황을 통보받은 11전비 군사경찰·대구경찰특공대는 각각 대테러팀과 전술팀을 급파해 초동조치를 펼쳤다. 11전비 대테러팀은 차단선을 구축했고, 경찰특공대 전술팀은 불법 드론을 제압했다. 또 대구공항·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EOD) 요원들은 미상 물체를 탐지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이어 민항기 승객을 구할 차례. 11전비 특임대와 경찰특공대 전술팀은 신속히 기내에 진입해 승객들을 구조했다. 구출 과정 중 민항기 한쪽 날개에서 불이 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부여되기도 했다. 이에 현장에 대기하던 11전비 소방중대와 대구동부소방서 요원들은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훈련은 항공기 정비와 사고 수습을 위해 민간 중장비 업체가 크레인으로 기체를 견인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김해령 기자
공군11전투비행단과 경찰특공대 대테러 요원들이 16일 승객 구조를 위해 민항기 내부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윤창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실전적인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대테러 능력을 강화했다. 11전비는 17일 “대구공항·경찰·소방과 함께 민항기 폭탄 테러를 가정한 ‘항공기 사고 수습 및 대테러 합동훈련’을 15~16일 대구공항 주기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11전비 장병 40여 명과 대구공항, 대구소방항공대, 대구경찰특공대, 부산지방항공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복합 상황을 조성해 실전성을 높였다. 대구공항 상공에 불법 드론이 나타나고, 민항기 내부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가 발견된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상황을 통보받은 11전비 군사경찰·대구경찰특공대는 각각 대테러팀과 전술팀을 급파해 초동조치를 펼쳤다. 11전비 대테러팀은 차단선을 구축했고, 경찰특공대 전술팀은 불법 드론을 제압했다. 또 대구공항·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EOD) 요원들은 미상 물체를 탐지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이어 민항기 승객을 구할 차례. 11전비 특임대와 경찰특공대 전술팀은 신속히 기내에 진입해 승객들을 구조했다. 구출 과정 중 민항기 한쪽 날개에서 불이 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부여되기도 했다. 이에 현장에 대기하던 11전비 소방중대와 대구동부소방서 요원들은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훈련은 항공기 정비와 사고 수습을 위해 민간 중장비 업체가 크레인으로 기체를 견인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김해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