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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28일 “임관 50·40·30주년을 맞은 동문을 학교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점숙(육군준장) 학교장, 박미옥 국간사 총동문회장, 윤원숙 재단법인 국간사 발전기금 이사장, 6·25전쟁 참전용사 이종선 예비역 소령, 임관 50·40·30주년 동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발전상 소개, 생도식 체험, 기수별 회합, 동문 입장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0·40·30주년을 맞은 동문회에서 발전기금 7650만 원, 기부금 600만 원 등 총 8500만 원 상당의 기금·격려품을 전달해 모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박종숙 동문은 “오랜만에 학교를 방문해보니 생도 시절 추억이 떠올랐다”며 “국간사 졸업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고, 모교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예비역 소령은 “후배 간호장교와 생도들을 만나 보니 감회가 새롭고, 국간사가 전통과 명예를 꾸준히 계승해 세계 속의 명문사관학교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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