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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평시 연합의무지원 파트너십 강화

임채무

입력 2022. 10. 23   16:13
업데이트 2022. 10. 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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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사, 의무장성급 회의
긴밀 공조체계 필요성 공감대
 
최병섭(오른쪽) 국군의무사령관과 레이먼드 스콧 딩글 미육군의무사령관이 22일 개최된 한미 의무장성급 회의에서 연합의무지원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최병섭(오른쪽) 국군의무사령관과 레이먼드 스콧 딩글 미육군의무사령관이 22일 개최된 한미 의무장성급 회의에서 연합의무지원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가 의무장성급 회의를 열어 굳건한 연합공조체계를 재확인했다.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는 “최병섭(육군준장) 의무사령관과 하범만(준장) 육군본부 의무실장, 레이먼드 스콧 딩글(중장) 미 육군의무사령관 등 한미 의무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의무장성급 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미 의무관계관들의 긴밀한 소통·협력으로 전·평시 연합의무지원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연합의무지원체계 발전방안과 공통관심 분야 의제를 확인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의무사 의료종합상황센터·국군외상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전·평시 외상환자 처치시스템과 양국 의무공조체계 필요성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 사령관은 “이번 회의는 전·평시 한미 연합의무지원 파트너십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공조체계를 재확인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한미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연합의무지원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ims86@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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