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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한빛예술단’ 초청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서현우

입력 2022. 10. 04   17:15
업데이트 2022. 10. 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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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공연이 가져다준 ‘깊은 울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4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품원은 이날 음악과 강의가 어우러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기품원 제공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4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품원은 이날 음악과 강의가 어우러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기품원 제공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4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본원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한빛예술단은 ‘콘서트 일 더하기 We’를 주제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브라스 앙상블, 체임버 오케스트라, 밴드 등 다채로운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허건영 기품원장은 “근로 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서현우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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