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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평택 이전 개시… 이달 말 완료

김철환 기사입력 2022. 10. 04   17:15 최종수정 2022. 10. 04   17:16

322억 투입 캠프 험프리스 내 시설공사
다음 달 7일 ‘이전 기념식’ 개최 예정
“새 요람서 더 강력한 연합방위 구축”
 
한미연합군사령부(연합사)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창설일인 다음 달 7일 ‘이전 기념식’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부는 4일 “약 700여 명의 연합사 한미 장병들은 10월 초부터 이동을 개시해 이달 말까지는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연합사의 평택 이전에 합의한 후, 이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2021년 12월 개최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는 2022년까지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공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약 3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9월 캠프 험프리스 내에 시설공사를 완료했다.

양국은 지휘통제를 철저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연합방위태세에 영향이 없도록 이전하며, 10월 말 지휘통제실을 개소·정상화한다는 목표다.

국방부는 이날 2022년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연합사 용산 시대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를 위한 평택 시대 개막을 국민에게 알리는 이전 완료 기념행사 일자로 다음 달 7일을 계획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978년 창설 이래 44년간 용산에 주둔해온 연합사는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연합방위체제 핵심으로서, 북한의 침략·도발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연합사는 새로운 동맹의 요람인 평택에서 한층 더 강화된 동맹 정신과 작전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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