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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강군 이끌 군 장병, 인공지능 실력 겨룬다

김철환 기사입력 2022. 09. 28   17:15 최종수정 2022. 09. 28   17:19

국방부·과기정통부, 첫 경진대회 개최
AI·SW 역량 강화와 취·창업 기회까지
군 장병 부문 내달 14일까지 신청·선발
11월 온라인 예선 거쳐 오프라인 본선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건설에 필요한 장병들의 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는 28일 과기정통부와 함께 ‘제1회 국방 인공지능 경진대회(MAICON·마이콘, Military AI compet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7700만 원과 취·창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국방부·과기정통부 협업으로 추진 중인 ‘군 장병 AI·SW 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다.

참가 대상은 군 장병과 사관생도,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대학원생이다. 군 장병 부문은 오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참가 신청과 선발 절차가 이뤄진다. 일반인 부문은 11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 장병 부문 참가자 선발은 코딩 테스트로 진행한다. 군 특화 AI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간부와 온라인 AI 교육을 이수한 병사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후 군 장병들은 팀 구성과정을 거쳐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방과 관련된 주제를 주어진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예선 통과자들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프라인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부문별 최우수팀에는 국방부·과기정통부 장관상과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전 부문 수상자는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취·창업 상담, AI 기술 분야 멘토링, 실무 근접사례 공유 및 성장 로드맵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본선 진출 장병을 다수 배출한 우수부대를 포상하고 더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 엘리스 등 후원기업의 인턴십 면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과 민간이 국방 AI 분야 신기술 탐구에 열정을 쏟는 경쟁의 장, 국방 AI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대회가 되도록 성공적인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과 자세한 일정 및 안내사항은 공식 홈페이지(maicon.kr), 주관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www.iitp.kr)·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www.koss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환 기자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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