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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1회 ‘도전! 나도 명강사’ 개최

김해령 기사입력 2022. 09. 26   15:44 최종수정 2022. 09. 26   16:28

본선 오른 10개 팀 17명… 강연 재능·끼 뽐냈다

육군75보병사단 김승환 병장 대상 영예
수상자 강연 내달 12·19일 국방TV 방영

 

제11회 장병 경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병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방TV 제공

제11회 장병 강연대회 ‘도전! 나도 명강사’에서 육군75보병사단 김승환 병장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도전! 나도 명강사’는 장병 스스로 대적관을 함양하고, 이를 내재화·신념화하기 위해 직접 정신전력교육 강사가 돼 강연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국방부는 26일 “올해 ‘도전! 나도 명강사’ 대회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열렸다”며 “각 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 17명의 장병이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을 주제로 재능과 끼를 뽐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 결과 ‘임무 수행을 통해 느낀 군인정신의 참된 의미’를 발표한 김 병장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해군교육사령부 김요한 상사와 육군36보병사단 안현서 병장, 김정식·정성채·양지민 상병으로 구성된 ‘Song For You’ 팀에 돌아갔다.

우수상은 육군5보병사단 정회성 대위, 육군7포병여단 이호 상병, 공군교육사령부 배소영 대위(진)·문지산 중위(진)·양준승 중위(진)로 구성된 ‘해동청’ 팀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국방부 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기념품이 수여됐다.

대상을 거머쥔 김 병장은 “군 생활에서 느낀 긍정적인 메시지들을 많은 이에게 전달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여기에 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까지 받아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전 장병’으로 확대해 그 어느 때보다 대회 열기가 뜨거웠다. 이전에는 참가 자격이 병사에게만 주어졌으나, 간부로까지 기회를 넓힌 것이다. 이에 따라 간부 개인 참가자뿐만 아니라 병사-병사, 병사-간부, 간부-간부 등 다양한 조합의 팀이 출전해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강연 주제도 ‘나의 군 복무 이야기’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관(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대적관(누구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군인정신(군인의 가치관)으로 영역을 다양화했다. 이로 인해 참가 장병들은 자신의 병영생활 이야기부터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애국심, 안보의식, 가치관 등을 주제로 열강을 펼칠 수 있었다.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김성구 육군준장은 “군인으로서 ‘무엇을 위해 누구와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명확히 인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확고한 신념과 결의에 찬 장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대회를 평가했다.

한편 우수상 이상 수상자의 강연은 다음 달 12일과 19일 국방TV ‘TV특강 지식IN’ 프로그램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해령 기자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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