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단합심 기르는 좋은 기회"
자발적 참가의사 빗발....대형버스 5대로 이동
최다 단체 참가자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 이날 대회에서는 등에 ‘무궁화’ 그림과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는 아름다운 힘’ 글귀가 쓰인 스티커를 부착한 참가자들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총 224명으로 대회 단체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생도들이었다. 국간사는 전우마라톤 대회가 생도들의 단합심을 기르기 좋은 기회라고 봤다고 전했다.
이에 생도들의 자발적인 참가 의사가 빗발치면서 무려 대형버스 5대를 동원해 계룡대에 오게 됐다. 김아현(2학년) 생도는 "비록 순위권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오랜만에 학교가 아닌 곳에서 다른 생도들과 달리니 기분이 상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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