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방위사업

방사청-기품원,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

임채무

입력 2022. 09. 21   17:37
업데이트 2022. 09.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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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500명 참석…연구성과 공유


민·관·군·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품질경영과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제도 발전을 모색했다.

방위사업청(방사청)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학술 세션,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는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인 최정일 숭실대 교수가 ‘품질 4.0과 국방품질 연계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송재용 기품원 생산품질연구부장이 ‘국방품질 4.0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학술 세션은 특별 세션, 국방품질경영·인증제도, 유도탄약·안전품질, C5ISR(지휘·통제·통신·컴퓨터·사이버보안·정보·감시·정찰), 무인기·드론, 국방 신뢰성·소프트웨어, 유·무인 복합체계 시험평가 및 품질관리 등 총 10개 세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 품질 4.0과 관련된 40여 개의 주제 발표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방품질의 미래를 논의했다.

군수품 현장 혁신활동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 제4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혁신대회에서는 품질·기술 향상에 기여한 11건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방사청과 기품원은 모든 행사를 유튜브·줌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임채무 기자

임채무 기자 < lgiant61@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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